6시내고향 고향노포 콩국수 여름을 알리는 맛 콩국수는 잘 씻은 콩을 곱게 갈고 면반북을 틀에 넣어 먹기 좋은 굵기로 자릅니다. 면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정확하게 7분 30초간 삶은 뒤 다시 한번 차가운 물에서 전분을 씻어냅니다. 마지막으로 진한 콩물을 부어 오이와 참깨가를 올려 만듭니다.
3대가 이어온 56년 전통 콩국수
농사만으로는 가족의 배를 채우기 힘들었던 시절. 사장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시집을 왔지만 어깨 너머로 콩국수를 배웠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에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평생을 말아온 콩국수 그릇을 마음 놓고 내려 놓을 수 있었던 건 언제나 곁에서 의지가 되어준 고마운 아들 부부 덕분이라고 합니다.
고향노포 콩국수 특징
56년째 변함이 없다는 콩국수의 맛. 맛을 지키는 핵심은 콩에 있습니다.
- 맛과 영양을 생각한 콩의 배합
- 쫄깃한 식감을 위해 매일 족타로 반죽해 뽑는 면
6시내고향 고향노포 콩국수 맛집 6시내고향홈페이지
- 김가면옥
- 주소 :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로 663-11
- 전화 : 041 356 3019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2시
6시내고향 고향노포 콩국수 여름을 알리는 맛 콩국수 평생을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남편 그리고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 틈도 없이 장사를 하나는 사장님을 보며 아들 부부는 가게를 잇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고향노포라고 부르는 대를 이은 식당은 저 마다의 사연이 있는거 같습니다.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며 장사를 하는 노포를 보며 다시금 가족을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