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50년 반할 만두 하지 매운 김치만두 고기만두 핵폭탄만두
청주 육거리시장의 '육거리소문난만두'는 1970년대 복대동 노점에서 시작해 1980년대부터 육거리시장에 자리 잡은 50년 전통의 만둣집입니다. 현재는 이지은 대표가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가을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처했던 가게를 인수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이 만두의 가장 큰 특징은 무말랭이를 기본 베이스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만두집이 당면과 두부를 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특별 가공한 무말랭이와 27~28가지 재료를 조화롭게 사용해 독특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고기, 김치, 새우, 고기왕, 김치왕, 핵폭탄, 불갈비, 불왕갈비 등 8가지 종류의 만두를 생산하고 있으며3, 하루 300~400인분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1.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에 등재되었으며, 최근에는 비건만두와 제로슈거 만두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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