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 더 위험하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환자 수가 7, 8월에 각각 19만 명을 넘어 약 19만 3천명인 12월 환자 수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무더위로 혈액이 끈적해져 순환이 잘 안 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실내외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혈류가 부분 정체되어 뇌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졸중 위험 인자나 뇌졸중 경험 있으면 한여름 뇌졸중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뇌졸중 전조증상과 뇌졸중에 대해 중요한 건강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뇌졸중 이란?
뇌는 매우 중요한 장기 이므로 우리혈액의 20%를 뇌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혈액의 통로)이 뇌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뇌졸중은 이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입니다.
뇌혈관이 막힐 수도 있고 터질 수도 있는데요. 이게 모두 뇌졸중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경색과 뇌출혈의 차이점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를 모두 뇌졸중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수도관이 녹슬어 막히거나 고장 나서 물이 흐르지 않는 것을 뇌경색,
아예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나오지 않고 옆으로 새는 것을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즉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고, 이에 따라 혈액을 공급받던 뇌 일부가 손상되는 병입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병입니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출혈 주위의 뇌 조직이 파괴되고, 출혈로 인하여 형성되는 혈종(핏덩어리)에 의하여 기존에 존재하던 뇌가 한 쪽으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하여 뇌의 압력이 상승하여 이차적인 문제들이 생기죠
뇌졸중 재발
뇌졸중은 재발을 잘 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 해도 뇌졸중을 일으키는 혈관질환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자꾸 뇌졸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뇌졸중 전조증상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내에 10%, 5년 내에 20-30% 재발합니다. 하지만 위험인자 관리를 잘하고 투약이나 수술 등 치료를 잘 하면 재발률은 이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뇌졸중의 2차 예방 치료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환자 중 약 60%의 환자가 2차 예방 치료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재발률은 예방 치료를 받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거의 3배가 높습니다.
뇌경색과 뇌출혈 증상
뇌 증상은 뇌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었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컨대 손발을 움직이는 부분이 손상되면 손발의 마비가 오고, 말을 하는 부위가 손상되면 말을 못하게 되죠.
뇌출혈이냐 뇌경색이냐 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뇌출혈의 경우 뇌 안에 피가 고이므로 뇌압이 갑자기 상승됩니다. 따라서 두통이나 의식소실 등이 (뇌경색에 비해) 더 많습니다.
뇌출혈의 일종으로 지주막하 출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때는 뇌의 안쪽이 아니라 뇌의 껍질로 피가 고이게 됩니다. 이때는 정말 무서운 갑작스런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일반적인 두통과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의 차이
뇌졸중의 일종으로 지주막하 출혈이란 게 있는데 뇌졸중의 약 7% 정도 차지합니다.
동맥류라 불리는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일종의 기형이죠.
이 동맥류가 터지면 지주막 아래로 피가 고이게 됩니다. 이때 엄청나게 심한 갑작스런 두통이 오며 흔히 의식을 잃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른 뇌졸중은 두통이 없거나 심하지 않습니다.
두통이 동반된다하더라도 반신 마비, 시야장애 같은 다른 증세를 거의 항상 동반하죠.
이래서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야 되는것입니다.
뇌졸중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뇌종양 - 마비가 오면서 두통이 심함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보행장애 등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두통이 함께 있다면 뇌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갑작스레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뇌종양은 암의 성장에 따라 서서히 악화됩니다.
파킨슨병 - 손발을 떨며 잘 걷지 못함 한쪽 손을 떨고, 자세가 앞으로 쏟아질 듯 구부정하며, 종종걸음을 치듯 걷기가 듭니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 떨리고 움직일 땐 떨림이 줄어듭니다.
수전증 - 손은 떨리지만 잘 걸음 흔히 파킨슨병으로 오인하는 수전증은 손이나 고개만 떨 뿐 걷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치매 - 움직임은 정상이나 기억·판단력 감퇴 늘 하던 일도 못 할 정도로 이해·판단력이 낮아집니다. 반면 운동기능은 정상이라 넘어지거나 떠는 증상은 없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파악해 다른 병으로 오인하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무증상 뇌졸중
뇌졸중의 크기가 작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뇌 부위를 손상 시킨 경우 환자는 전혀 모르고 지나가는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신경을 살짝 비껴서 뇌가 호두알 크기만큼 죽었는데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무증상 뇌졸중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선 55세의 절반 정도에게 무증상 뇌졸중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장은 중요하지 않은 부위에 뇌졸중이 발병해 증상 없이 운 좋게 지나간 거 같지만, 자신이 뇌졸중인 것을 모르고 지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은 자주 재발하므로 언제 또 다시 다른 부위에 뇌졸중이 생길지 모르므로 반드시 치료하고 관리해야합니다. 요즘은 MRI같은 영상술이 발달해 이런 무증상 뇌졸중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게 뇌졸중 전조증상을 자가진단 해보고 예방운동과 뇌졸중에 좋은 지압을 소개해 드립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자가진단
<뇌졸중 전조증상 자가진단>
1. 감각이 떨어져 있거나
시야가 한쪽으로 보이지 않을 때
2. 거울 보고 ‘이~’ 하고 웃었을 때
얼굴 좌우 모양 다르면 안면 마비 의심
3. 양쪽 팔다리 함께 들어 올려 10초간 유지했을 때
한쪽이 먼저 떨어진다면 편측 마비 의심해야
4. 물병을 양손으로 꼭 쥐어봤을때 한쪽만 힘이 빠지면 위험한 신호
5.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두통
6. 의식이 흐려진다
7. 세상 반쪽이 컴컴해진다
8. 말을 못하거나 알아듣지 못한다
9. 어지럽고 한쪽으로 넘어진다
10. 증상 갑자기 생기거나, 자고 일어나 이상 발생한 경우
증상이 20분 이상 지속한다면 뇌졸중 의심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예방운동
<뇌졸중 전조증상 예방 운동>
1. 수건 이용한 가슴 어깨 스트레칭
1)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앉아
양 팔을 몸 뒤로 넘겨 가슴과 어깨 전면을 스트레칭 한다.
이때 손등이 신체 바깥쪽을 볼 수 있게 비틀며 양팔을 넘긴다.
20초 한번 실시한다.
2. 절하며 뒷목 스트레칭
1) 양 손바닥 깍지를 껴서 머리를 받치고 무릎을 구부린다.
정수리를 손바닥을 향해 밀면 뒷목과 상부 등을 스트레칭 한다.
20초 한번 실시한다.
3. 가방 이용한 목 전면 /측면 스트레칭
1) 가방을 신체 전면에 두고 양손으로 잡고 턱을 하늘 방향으로 치켜세운다.
20초 한번 실시한다.
2) 가방을 신체 측면에 두고 한손으로 잡고 목은 가방을 잡은 손 반대 45도로 넘긴다.
이때 다른 한손으로 머리의 귀 옆 후두를 잡고 당겨주며 목의 옆을 스트레칭 한다.
20초 한번 실시한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혈액순환에 좋은 지압법
#혈액순환에좋은지압
#뇌졸증의 예방과 치료법
#뇌졸증 이승훈
#뇌졸증 초기증상
겨울이 되면 중장년층을 공포로 몰아넣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뇌졸중입니다.
이제는 여름과 겨울 모두 다 위험한 질병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단일질환으로 사망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6초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을 합니다.
고혈압을 알고 있는 60대입니다. 겨울만 되면 뇌졸중으로 누가 쓰러져 딴소리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었습니다. 부쩍 추워진 요즘은 아침에 밖으로 나가기 도착 겁이납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 혼자서도 쉽게따라할수있는 뇌졸중 예방법 없을까요?
뇌졸중은 뇌로 향하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으로 60세 이상 사망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찬바람이 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혈관이 쉽게 수축되고 혈압조절 능력이 떨어져 뇌졸중 위험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쓰러지면 늦었다고 말하는 뇌졸증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은 없을까요?
과격한 운동을 오히려 고혈압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주는게 좋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 지압법을 알아볼게요.
엄지 손가락을 세워서 옆으로 쭉 이렇게 손목 쪽에 힘줄 두 개가 생기는데 힘줄에 중간 부분에 해당하는 양계혈을 지그시 눌러 줍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에 뿌리부분이 만나는 합곡혈도 자주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에 좋은 지압 점 손에만 있냐고요 아닙니다. 발바닥에 보면 사람 인자 모양의 움푹 들어간 것을 찾을 수 있는데요. 에너지와 기운 생성에 효과적인 용천혈은 자주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뇌졸중 예방음식
1. 고등어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조사한 결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등 푸른 생선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1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뇌졸중의 위험률이 22% 낮았고,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52% 낮아졌다는 것.
2. 시금치
시금치 같이 무기질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는 비만이나 고지혈증 예방에 좋아 뇌졸중 유발 인자를 낮춥니다.
3. 견과류
견과류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졸중 위험을 낮춰 줍니다.
뇌졸중의 뜻과 뇌졸중 전조증상 그리고 예방법과 뇌졸중에 좋은 지압법과 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
저두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 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평상시에 몸관리 잘하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